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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부산문화재단, 꿈다락 개최 등

등록 2017.10.12 07: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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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문화재단, 꿈다락 개최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14~15일 부산진구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놀이마루에서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화예술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5일 수업제 실시에 따라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가족 등이 참여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만가지 문화예술이 숨어있는 꿈의 아지트 문화예술 문방구'라는 부제로 문화예술교육단체의 특성에 따라 지역, 소통, 놀이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형 만들기 및 인형극 체험 ▲마을지도 제작 및 여행 놀이 ▲악기 체험 ▲특수 분장 시연 및 증강현실 시연 ▲이벤트 참여 ▲오케스트라, 스트릿 댄스, 연극, 국악 공연 등이 마련된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구, 14일 송도해수욕장서 복지박람회 개최

부산 서구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도해수욕장 중앙분수광장 일대에서 '2017 서구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 지역의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 재능기부단체 등 42곳이 참여한다.

먼저 부산서구시니어클럽 등 8개 팀이 복지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랩 배틀로 전달하는 무대가 마련되고, 42개 기관 및 단체가 고독사, 불법 장기매매, 아동·여성폭력 등 사회 이슈를 반영한 주제에서부터 장애 체험, 연탄지게 체험, 각종 만들기 체험, 표적 맞추기 게임, 건강수지침, 일자리상담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또 복지현장 갤러리에서는 서구종합사회복지관 등 10개 기관·단체 사회복지업무 종사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가슴 뭉클한 헌신과 봉사의 현장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부산과학체험관, 조부모와 함께하는 과학체험의날 운영

부산과학체험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7시간 동안 체험관에서 '조부모와 함께하는 과학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체험관은 특별전시실과 야외에 조부모와 손자·손녀가 함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과학체험부스 13개를 마련하고, 더불어 특별시연과 테슬라코일·미끄럼틀·혜성의 꼬리 등 체험전시물을 이용한 체험활동, 안내해설사의 전시체험물 해설,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도슨트(안내자)로 나서 전시체험물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부산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부산과학체험관은 지난해 10월 20일 개관한 체험관으로 빛과 전자기, 소리·파동, 지구·생명, 열·역학, 수학·융합 등 6개 테마에 걸쳐 체험 전시물 214점을 갖추고 있다.

◇시민도서관, 원북원부산 심포지엄 개최

부산 시민도서관은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 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2017 원북원부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올해 원북원부산 선정도서 '여행하는 인간'을 주제로 진행되며, 김남희 작가의 기조강연과 각 분야별 전문가의 발표가 진행된다.

또 앞으로 원북원부산운동이 나아갈 길에 대한 토론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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