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 설치한 찜질방에서 노인 2명 질식사
친척 관계인 이들은 A씨의 집에 설치한 개인 찜질방에서 잠을 자다가 변을 당했다.
이들은 전날 방 안에 황토를 발라 만든 황토방을 처음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황토방 안에 약쑥을 피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아들은 어머니와 연락이 되지 않자 집을 찾아갔다가 현장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들이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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