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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인사청탁 뒷돈 의혹' 구은수 前서울경찰청장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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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10-13 11: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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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구은수 서울경찰청장이 8일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피신 중인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방문을 마치고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2015.12.08. bjko@newsis.com
수사관 교체 청탁 받고 금품수수 혐의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검찰이 금품수수의혹을 받고 있는 구은수 경찰공제회 이사장(전 서울경찰청장)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신자용)은 13일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구 이사장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이사장은 서울경찰청장으로 재직하면서 경찰 수사관 교체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서울 마포구 경찰공제회 사무실과 구 이사장의 자택에서 컴퓨터와 각종 서류 등을 확보했다.

 앞서 검찰은 11일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 전 보좌관인 김모씨를 금품수수 혐의로 긴급체포한 뒤, 이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씨는 지인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검찰 수사가 계속되자 최근 의원실에 사표를 제출했다.
 
 검찰은 김씨가 받은 돈의 일부를 구 이사장에게 건네면서 청탁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검찰은 조만산 구 이사장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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