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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음반 판매량 120만장 돌파···"god 이후 16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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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10-13 13:26:43  |  수정 2017-10-13 23: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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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그룹. 2017.10.13. (사진 = 빅히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방탄소년단'이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훌쩍 넘기며 명실상부 대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음반 판매량 집계 기관 가온차트가 13일 발표한 2017년 9월 앨범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R YOURSELF 承 'Her')는 지난달 18일 출시 이후 13일 만에 120만 3533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월간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이는 가온차트 집계 역사상 가장 높은 판매량이자, 단일앨범 월간 판매기준 2001년 11월 god 4집(144만 1209장, 한국음반산업협회) 이후 16년 만에 120만장 돌파 기록"이라고 자랑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이번 앨범은 발매 전 선주문 112만 장을 돌파하고, 발매 첫 주에 76만 장(한터차트)에 육박하는 음반 판매량으로 화제를 모았다.

음원 위주로 재편된 최근 가요계에서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넘기는 그룹은 '엑소' 정도에 불과하다. 엑소는 지난 7월 발매한 정규 4집 역시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엑소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로 등극한 바 있다.

엑소는 가수 김건모 7집, 그룹 'god' 4집 등이 발표된 2001년 이후 12년 만에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는데 방탄소년단 역시 엑소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두 메인차트인 '핫100'과 '빌보드200'에 3주 연속 동시 진입하는 등 세계 음악 차트에서 연일 신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4일~15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첫 돔 공연인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인 재팬 스페셜 에디션'을 연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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