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9월 CPI, 전년비 1.8%↑···4개월 연속 상승세
【서울=뉴시스】지난 9월 독일의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가 전년 대비 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대비 9월 CPI 확정치는 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13일(현지시간) 9월 CPI 확정치가 지난달 28일 발표된 예비치와 모두 부합한 결과를 보였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2017.10.13.
독일 연방통계청은 13일(현지시간) 9월 CPI 확정치가 지난달 28일 발표된 예비치와 모두 부합한 결과를 보였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통계청은 9월 CPI 확정치는 지난 4월(2%)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라고 밝혔다. 전월대비 CPI는 8~9월 연속으로 0.1% 상승을 보였다. 독일의 소비자물가는 4개월 내리 전월대비 상승했다.
품목별로 보면 에너지가격은 전달대비 1.2% 상승했다. 식품가격은 0.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가격은 전월대비 0.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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