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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화재단 '아이❤맘 콘서트' 개최

등록 2017.10.17 09: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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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맘 포스터

아이러브맘 포스터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드레스콘서트가 대구 달성에서 선을 보인다.

대구 달성문화재단은 오는 25일과 26일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에서 '아이❤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프로그램 공모 선정 사업으로, 지난 5월 여성을 위한 로맨틱 문화데이트 ‘드레스콘서트’의 가을 버전이다.

'아이❤맘 콘서트'는 음악을 통해 엄마의 하루를 만나보고 이해하고 또 공감하는 토크쇼 형식의 클래식 콘서트이다.

진행은 영남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씨에나 리날도프란치 국립음악원을 수석 졸업한 바리톤 노희섭이 맡았다.

그는 오페라 가수로는 세계 최초로 테너와 바리톤의 영역을 넘나들며 400회 이상의 버스킹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테리톤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2009년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독일 시립 음악대학 지휘과를 최우수로 졸업한 지휘자 겸 바이올리니스트 김범수의 지휘로, 순수 클래식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대중들의 지지를 받는 CM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경북대를 졸업하고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수석 졸업한 소프라노 류지은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따뜻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무료공연으로 지난 16일부터 달성문화센터 데스크에서 초대권을 선착순 배부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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