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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 19일 'LED융합산업 발전 방향제시' 워크숍

등록 2017.10.17 14: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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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광기술원이 초절전 발광다이오드(LED)융합산업 분야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전문가 워크숍을 연다. 

 한국광기술원은 LED융합산업 분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해 '제5회 LED융합산업 선진화 워크숍'을 오는 19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지원으로 추진 중인 'LED융합산업허브구축사업'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가상(VR)·증강현실(AR), 퀀텀닷(QD·Quantum dot), 광통신, 바이오 분야 등 LED융합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이 실시된다.

 또 LED융합산업허브구축 사업을 통한 주요 기업지원 실적 발표와 LED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패널토론도 진행된다.

 패널토론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전기영 수석은 '마이크로 LED 산업 연구개발(R&D) 전략'에 대해 기조강연을 한다.

 이엘케이㈜ 이덕영 수석은 '고기능성 투명전극 필름의 기술이슈와 기술동향'에 대해, ㈜라온텍 김보은 대표는 '증강현실-가상현실을 위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Micro-Display) 기술동향'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워크숍 주관 기관인 한국광기술원은 제4차 산업혁명 각 분야에서 광(光)융합 기술 선도를 위해 에너지, 자율주행자동차, 차세대 디스플레이, 정보통신기술(ICT), 의료·바이오·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집중화된 연구개발을 통해 신산업 성장을 견인해 나가고 있다.

 김영선 한국광기술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 생태계 내에서 광융합 기술의 영역과 역할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면서 "한국광기술원은 LED융합산업의 허브로서, 산·학·연 전문가들과 역량을 집중해 신시장 개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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