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역세권·남산공원 주변 도시재생 추진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는 19일 개회하는 천안시의회 206회 임시회에 천안역세권과 남산지구에 각각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의견청취 안건을 상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동남구 와촌동 106번지 일원 약 22만㎡ 용지에 2018년부터 202년까지 경제기반형 사업을 추진하는 천안역세권 주변 계획도다. 2017.10.18. (사진=천안시 제공) [email protected]
천안시는 19일 개회하는 천안시의회 206회 임시회에 천안역세권과 남산지구에 각각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의견청취 안건을 상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의견청취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는 12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 신청에 앞서 시의회 동의를 얻기 위한 절차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은 동남구 와촌동 106번지 일원 약 22만㎡ 용지에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천안시와 코레일, LH가 함께 청년 주택과 공공임대상가, 복합환승센터 등이 들어선 경제기반형 사업을 추진한다.
천안 남산공원 주변으로 추진하는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사직동 284번지 일원 15만㎡ 용지에 2021년까지 도시공원 정비와 순환형 주거 지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는 19일 개회하는 천안시의회 206회 임시회에 천안역세권과 남산지구에 각각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의견청취 안건을 상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천안 남산공원 주변으로 추진하는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 구역도다. 2017.10.18. (사진=천안시 제공) [email protected]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사업의 성격과 규모 등에 따라 ▲주거지지원형(주거) ▲일반근린형(준주거) ▲중심시가지형(상업) ▲경제기반형(산업) 등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올해는 11월 사업계획서 접수를 시작으로 12월 중 도시재생특별위원회가 시범사업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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