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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식]27~28일, 공동체 페스티벌·할로윈골목파티 등

등록 2017.10.18 17: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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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뉴시스】김종효 기자 = 18일 전북 정읍시는 오는 27일과 28일지역공동체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제6회 공동체 페스티벌·할로윈 골목파티'가 수성동 새암로거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5월에 열렸던 미소거리축제장의 모습이다. 2017.10.18. (사진 = 정읍시 제공) photo@newsis.com

【정읍=뉴시스】김종효 기자 = 18일 전북 정읍시는 오는 27일과 28일지역공동체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제6회 공동체 페스티벌·할로윈 골목파티'가 수성동 새암로거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5월에 열렸던 미소거리축제장의 모습이다. 2017.10.18. (사진 = 정읍시 제공)  [email protected]

【정읍=뉴시스】김종효 기자 = ◇27~28일, 공동체 페스티벌·할로윈골목파티

 전북 정읍의 지역공동체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제6회 공동체 페스티벌·할로윈 골목파티'가 열린다.

 정읍시는 시공동체협의회와 청년문화공동체가 주최하는 페스티벌·골목파티가 오는 27일과 28일 수성동 새암로거리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매회 1만명 이상이 참여하며 대표적 도심축제로 자리 잡은 행사는 올해도 지역공동체 70개 팀이 참여해 공동체 장터와 할로윈 골목파티, 막걸리거리, 각종 체험, 이벤트, 문화공연 등을 선보인다.

 특히 막걸리거리에서는 조선 3대 명주 '죽력고'의 명인이 빚어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태인막걸리'를 포함해 지역의 7대 막걸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이밖에도 지역 청년들을 중심으로 준비 중인 '귀신의 집'과 '쇼미더머니J', 거리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30일부터 5일간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정읍시가 오는 30일부터 11월3일까지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풍수해와 지진 등 자연재난과 각종 사회재난 발생 시 초동대응은 물론 긴급구조의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또 관계기관 간 통합과 연계훈련을 통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훈련으로 확대함으로써 안전문화의식을 확산시키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정읍시와 정읍소방서, 경찰서를 비롯해 신태인 남성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정읍여성민방위대 등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시민들의 재난대응 행동요령 숙지와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체감형 훈련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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