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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식]창원상의, 전국 상의 사무국장 회의 개최 등

등록 2017.10.20 17: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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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0일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전국 사무국장 회의'에서 유옥진(맨 오른쪽) 광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이일재 부산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영섭 서울상공회의소 사무처장, 손무곤 창원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최운돈 대구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유옥진 광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2017.10.20.(사진=창원상공회의소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0일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전국 사무국장 회의'에서 유옥진(맨 오른쪽) 광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이일재 부산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영섭 서울상공회의소 사무처장, 손무곤 창원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최운돈 대구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유옥진 광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2017.10.20.(사진=창원상공회의소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창원상의, 전국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회의 개최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주최,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 주관 ‘2017년 전국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회의’가 20일 창원상의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52개 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2018년도 대한상공회의소 사업 방향, 2018년 전국상공회의소 의원 선거 절차 및 일정 계획 등을 논의했다.

전국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회의는 전국 71개 상공회의소(서울상공회의소 제외) 사무국장이 한 자리에 모여 연간 사업 방향을 논의하고,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상공회의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정보교류를 위해 매년 1회 개최하고 있다.


 ◇경남TP, 조선업퇴직자 재취업 거제지역 워크숍 개최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이태성)는 조선 분야 전문인력 재취업 활동 지원을 위한 ‘조선업 퇴직자 지원 거제지역 취업워크숍’을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간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거제지역 조선업 퇴직자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조선산업 구조조정으로 인한 퇴직자의 적성 및 흥미 파악을 통한 재취업 방향 설정과 재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이력서, 경력기술서 등 취업에 필요한 실전 강의 위주로 진행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조선업 퇴직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 166명, 취업 워크숍 6회(퇴직인력 110명 참석), 중소기업 인건비 지원 사업 등을 통해 72명의 재취업을 지원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거제지역에 이어 오는 26~27일 1박2일 간 통영지역 조선업 퇴직자 취업워크숍, 11월에는 조선업 밀집지역(창원, 군산, 부산 등)에서 취업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조선업 퇴직자 취업 워크숍과 재취업 관련 프로그램은 조선업 퇴직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창원대 경남학연구센터, ‘합천 원폭피해자’ 심포지엄 개최

국립 창원대학교 경남학연구센터(센터장 남재우)는 20일 오후 창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글로벌 다문화인력양성사업단 강의실에서 ‘합천 원폭피해자 구술증언과 역사 컨텐츠의 생성’ 제목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원폭피해자 구술증언의 성과와 활용방안과 관련해 '합천 원폭피해자 구술증언 방법론 : 생애사적 접근은 유효한가'를 주제로 신동규 창원대 사학과 교수, 강경화 경상대 강사, 장혜금 김해이윤재허웅선생기념관 학예사가 발표했다.

이어 ‘합천 원폭피해자 구술증언 확대 방안의 모색 : 연구·정책과제 제안’을 주제로 문경희 창원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한양하 경상대 국문학과 강사, 황라겸 창원대 경남학연구센터 연구원이 발표했다.

또한 합천 원폭피해자 구술증언의 현재성과 관련해 오은정(서울대 인류학박사)의 ‘한국 원폭피해자 구술증언의 역사적 맥락과 현재’, 남재우(창원대 사학과 교수)의 ‘합천 지역사와 원폭피해자 구술증언의 의미’의 주제발표가 각각 진행됐다.
 
끝으로 박정선 창원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이치바 준코 한국 원폭피해자를 돕는 시민모임 회장 , 이지영 한국외대 일본연구소 초빙교수 등이 종합토론을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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