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보라카이 항공권 판매 시작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에어서울은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필리핀 보라카이 관광 수요를 겨냥해 오는 12월22일부터 화·수·금·토 주 4회 스케줄로 인천~칼리보 노선을 운항한다. 국적 항공사 중에서는 에어서울만의 단독 운항이다.

 에어서울은 보라카이 취항을 기념해 2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보라카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필리핀 관광청 가방, 필리핀 관광청 USB,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탑승기간은 취항일인 12월22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며,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면 자동 응모된다.

 한편 에어서울은 보라카이 신규 취항과 함께 서울(인천)~도쿄(나리타) 노선도 12월22일부터 오후편을 증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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