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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유럽상의, 31일 '한-EU 지적재산권 컨퍼런스' 개최

등록 2017.10.24 10: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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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현 기자 =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는 오는 31일 '2017 한-EU 지적재산권 컨퍼런스를 여의도 콘래드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ECCK, 유럽특허청, 유럽연합지식재산권청의 공동 주최로 열리며, 한국 특허법원과 프랑스 특허청,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권위원회가 협력 기관으로 참가한다.

 컨퍼런스에서는 위조상품 근절, 상표, 산업디자인, 그리고 특허 분야의 최신 동향에 대해 한국과 유럽의 저명한 지식재산권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연사로는 유럽특허청 특허법국장, 유럽연합지식재산권청 베이징 주재 특허 담당관 , 세계지식재산기구 중재조정센터 국장, 김기수 특허법원 공보판사, 김준일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보호정책과 사무관, 마이클 데이그넌 JTI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 등이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위조상품 근절, 상표, 산업디자인, 그리고 특허 등 지식재산권 분야 최고 권위자들의 강연이 있을 계획이다.

 ECCK는 "지식재산의 상업적 혜택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찾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세한 행사내용 확인 및 참석 신청은 ECCK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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