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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과 시간의 조화' 설치미술가 이성근, 뉴욕서 개인전

등록 2017.10.24 10: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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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성근 작가(홍익대 미대 교수) 개인전

【서울=뉴시스】이성근 작가(홍익대 미대 교수)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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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설치미술작가 이성근 (64홍익대 미대 교수)이 뉴욕 맨해튼 워터폴 갤러리(Waterfall Mansion and Gallery, NYC)에서 개인전을 연다.

2 3일부터 펼치는 이번 전시에는 ‘인간, 사랑, 빛의 상호 연결’을 주제로 선보인다.

 수많은 점과 선으로 허공에 연결된 조형 작품은 신기하고 몽환적으로 다가온다. 작은 매듭으로 표현된 점들과 탄력성 있는 선들로 이어진 작품은 유기적인 형태로 마치 우주선같은 모습으로 새로운 공간을 창출한다.인간과 자연, 빛과 그림자, 공간과 시간의 조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작가의 메시지가 들어가 있다.
 
【서울=뉴시스】이성근 작가

【서울=뉴시스】이성근 작가


 작가는 1998년부터 밀라노, 파리, 런던에 위치한 또르나부오니 아르떼(Tournabournoi Art/Arte)의 전속 작가로 밀라노 트리엔날레 뮤지엄 (La Triennale di Milano), 루브르 장식미술관 (Musees des Art Decoratifs in France) 등 유럽에서 주로 활동해왔다.전시는 12월 4일까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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