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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압식시맙 등 60개 성분 특허정보 추가 제공

등록 2017.10.27 09: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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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제약사의 의약품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압식시맙 등 60개 성분의 국내 특허정보를 '의약품 특허인포매틱스'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추가 정보는 ▲혈소판 응집억제제인 압식시맙 등 60개 의약품 성분의 국내 특허정보 ▲현재 제공 중인 781개 성분의 업데이트된 특허정보 ▲일본과 아세안 5개 국가의 특허정보 등이다.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 제약사 의견 등 의약품 개발 수요를 반영·선정한 60개 성분(103개 품목)의 국내 특허정보 568개를 신규로 제공한다. 현재 특허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781개 성분에 대해서는 지난해 이후 새롭게 출원된 2005개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식약처는 지난 2016년부터 멕시코 등 중남미 4개 국가에 대한 의약품 특허정보를 의약품 특허인포매틱스에 추가했고 올해에는 특허정보를 아세안 5개국, 일본으로 확대한다.
 
식약처는 "이번 특허정보 확대로 의약품 연구·개발 및 해외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계의 의견수렴을 통해 국내·외 특허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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