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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해외연대 "세월호 2기 특조위 설치해야···책임자 처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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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10-27 17: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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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채윤태 기자 = 4·16 해외연대가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과 2기 특별조사위원회 설치 등을 요구했다. 2017.10.27.  chaideseul@newsis.com
"생명안전공원 설치·세월호 역사 교육해야"

 【서울=뉴시스】채윤태 기자 = 해외 11개국 재외동포들이 27일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과 신속한 2기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구성을 촉구했다.
 
 해외 거주 동포들로 구성된 4·16 해외연대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4·16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유가족과 시민들의 요구를 온전히 반영한 제2기 특조위를 신속히 설치하라"며 "4·16 참사의 직접적인 책임자와 참사의 원인·경위를 은폐한 관계자를 모두 처벌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시민사회는 권한을 정부에 위임한 권력의 주체다. 국내외 동포들은 앞으로 더 넓고 깊게 연대해 엄정하고 공정하게 책임자 처벌을 요구해야 한다"며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및 안전 사회 건설에 대한 전 사회적 공감대가 사회 곳곳에 뿌리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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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채윤태 기자 = 4·16 해외연대가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과 2기 특별조사위원회 설치 등을 요구했다. 2017.10.27.  chaideseul@newsis.com

 또 "세월호 참사는 몇몇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 정부와 사회 공동체 모두의 책임이다. 권한을 위임받은 자는 권한을 오용했고 권한을 위임한 자는 제대로 감시하지 않았다"며 "정부와 사회공동체는 이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피해자를 기억하고 재난의 수습 과정을 기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4·16 참사 희생자 추모와 사회공동체적 성찰을 위해 '생명 안전 공원'을 안산에 조성하라"며 "생명과 존엄성에 대한 사회공동체적 인식과 공감대 확장을 위해 4·16 참사 관련 역사를 모두 기록하고 교육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4·16 해외연대 소속 독일, 미국, 아일랜드 등 11개국 동포 38명이 함께했다.

 chaide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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