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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횡성지역 "취업성공패키지" 신규 참여자 증가

등록 2017.10.28 02: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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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원주지청 청사 전경)

(고용노동부 원주지청 청사 전경)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고용노동부원주지청장(직무대리 이경숙)은 올해 9월 현재 원주·횡성지역 취업성공패키지 신규 참여자가 374명으로 전년 동월(233명)에 비해 60.5%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청년층의 대학 마지막 학년 재학생 참여자수가 증가한 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올해 지난 9월 참여자 연령별로 살펴보면, 30세 미만이 292명으로 전체 참여자의 78.0%를 차지했으며, 성별로는 여성의 참여비율이 52.1%로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청년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상담, 의욕제고, 경로설정(1단계), 직업능력 및 직장적응력 증진(2단계), 집중 취업알선(3단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이다
 
 참여기간 중 1단계 수료시 최대 25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고, 2단계 훈련참여시 6개월간 월 최대 40만원, 취업에 성공할 경우 최대 150만원(저소득층에 한함)의 취업성공수당이 지급된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청년층(만34세 이하)을 대상으로 최대 3개월간 매월30만원이 지급되는 3단계, 청년구직촉진수당(구 청년구직활동수당)을 시행하고 있다

 이경숙 노동부원주지청장 직무대리는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많은 구직자들에게 취(창)업을 위한 든든한 길잡이자 조력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 사업홍보 및 사업참여자에 대한 내실있는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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