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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솔브릿지국제경영대, '국제비즈니스 케이스 경진대회' 개최

등록 2017.11.01 13: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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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 비즈니스 케이스 경진대회'에 참가한 각국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송대 제공)

【대전=뉴시스】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 비즈니스 케이스 경진대회'에 참가한 각국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송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우송대는 1일 솔브릿지국제경영대가 아시아와 유럽 대학생들을 초청해 교내에서 '2017 솔브릿지 국제 비즈니스 케이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1개국 18개팀 69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솔브릿지국제경영대 마케팅 분야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질의 응답하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크라우드펀딩'(온라인 플랫폼 등으로 불특정 다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방식) 전문사이트 '킥스타터'(www.kickstarter.com)에서 '아시아 국가 대상 고객 중심의 마케팅·사업 전략 개발'이라는 주제로 한 창업 아이템을 골라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휴대용 충전기와 에어컨이 결합된 'HICOOLER'를 발표한 인도네시아 타루마나가라대학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참가 학생들은 강의실에서 배운 경영지식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다양한 배경 및 경험을 갖춘 각국 참가자들과 토론하고 교류하며 앞으로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서 국제적인 마인드와 역량을 키웠다.

 우송대 관계자는 "지난 2013년 시작된 이번 대회는 매년 참가 국가와 참가자가 늘어나 솔브릿지경영대의 대표적인 국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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