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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소식]전주한옥마을, 야간에도 아름답게…경관조명 설치 등

등록 2017.11.02 13: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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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는 연간 1000만의 관광객이 찾는 전주한옥마을의 품격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주 중앙초등학교를 둘러싼 한식담장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전주시청 전경 사진. 2017.11.02. yns4656@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는 연간 1000만의 관광객이 찾는 전주한옥마을의 품격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주 중앙초등학교를 둘러싼 한식담장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전주시청 전경 사진. 2017.11.02.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한옥마을 야간에도 아름답게…경관조명 설치

 전북 전주시는 연간 1000만의 관광객이 찾는 전주한옥마을의 품격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주 중앙초등학교를 둘러싼 한식담장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경기전 바로 옆에 있는 중앙초의 한식담장 140m 구간에 LED바 형식의 매립형 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경관조명 디자인과 설치위치, 방법 등을 관계부서와 다양한 전문가들의 협의를 거쳐 결정했다.
 
 경관조명이 설치되면 한식담장이 더 아름답게 보여져 관광객들에게 아릅답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 전주푸른청소년쉼터 공간 '탈바꿈'

 가출청소년 등 위기청소년에게 상담과 심리치료 등을 제공하는 전주푸른청소년쉼터가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전주푸른청소년쉼터는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이 후원한 '2017년 공간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상담실 및 교육실 리모델링 공사가 모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부터 재단의 후원을 받은 한국여성재단이 비영리여성단체와 여성이용·생활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돌봄과 치유의 공간, 상상력과 꿈을 펼치는 창의적 공간으로의 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좁은 공간의 비효율적 활용으로 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던 쉼터 상담실과 교육실이 쾌적하게 변화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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