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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유인촌, 고소고발”…광화문 캠핑촌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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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11-04 13:40:34  |  수정 2017-11-04 15: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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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적폐청산과 문화민주주의를 위한 문화예술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퇴진 광화문 캠핑촌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블랙리스트를 만들고 그 틀에 문화예술인들을 꿰맞추려 한 이명박 전 대통령,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고소 고발 할 것”이라 전했다. 2017.11.04.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적폐청산과 문화민주주의를 위한 문화예술대책위원회’가 블랙리스트와 관련 이명박 전 대통령과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신재민 전 문체부 차관을 고소, 고발하기로 했다.

이들은 4일 낮 12시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박근혜퇴진 광화문 캠핑촌 1주년 기념 기자회견 - 이번엔 이명박이다'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박근혜 정권의 블랙리스트 뿌리는 이명박 정부에서 이어진 것이라며 오는 6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 고발장을 낼 것이라고 예고 했다.

서울연극협회·한국작가회의 등 문화예술계 300여개 단체와 8000여명의 예술인이 결성한 문화예술대책위원회는 박근혜 정부 지원배제 명단인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문제에 대응하고자 만들어졌다.

앞서 이들은 지난 9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에 이 전 대통령과 유 전 문체부 장관, 신재민 전 문체부 차관에 대한 조사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날은 문화예술인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주축이 된 시민들이 박근혜정부의 퇴진을 요구하며 광화문에 텐트를 치고 농성에 돌입한지 1년 되는 날이기도 하다. 문화예술인들과 노동자들은 박근혜 정권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항의해 광화문광장에서 142일간 노숙 농성을 벌였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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