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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농사옥 등 '서초 건축상 8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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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11-05 10: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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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인의식 건축사가 설계한 '㈜경농사옥' 전경.  (사진 = 서초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해 서초를 빛낸 건축물을 설계한 건축사에게 수여하는 '제1회 서초 건축상' 수상작 8점을 5일 발표했다.

 서초를 빛낸 건축물 대상은 연미건축종합건축사의 인의식 건축사가 설계한 '㈜경농사옥'(이평건설 시공)이 차지했다.

 서향을 극복한 우수한 건축배치, 디테일까지 신경 쓴 시공, 농업과 관련된 기업이미지에 부합된 친환경 설계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인 '윤공순 빌딩'(제이카이브 시공)은 이재하 건축사가 설계한 것이다. 기존 노후건물을 세련된 외관과 실용적인 내부로 리모델링한 점과스테인레스 스틸에 대한 재해석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주변 지역성과 사용자를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 남정민 건축사가 설계한 '예원유치원'(예미종합건설 시공)과 작은 공간에 다양한 형태의 발코니를 두어 소형 다가구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은 신훈 건축사가 설계한 '여림'(수목피엠 시공)이 선정됐다.

 이밖에 장려상은 '반포1동 성당'(두산건설주식회사 시공) 등 4점이 선정됐다.

 한편 서초 건축상은 서초구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해 서초의 건축문화와 기술발전을 높이는 데 기여한 건축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서초구는 수상자 모두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상위 4개 건축물에는 '서초 건축상' 수상을 알리는 기념동판을 제작·부착한다. 또한 상위 4개 건축물을 설계한 건축사에게는 구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시 우대하고, 구에서 발주하는 소규모 공공건축물 설계를 우선적으로 맡길 계획이다.

 안종희 서초구 건축과장은 "서초 건축상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서초의 도시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ds1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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