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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진흥주간' 7일 개막…"빅데이터로 여는 4차산업"

등록 2017.11.06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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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진흥주간' 7일 개막…"빅데이터로 여는 4차산업"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4차 산업의 핵심 경쟁 원천인 빅데이터 활용 확산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2017 데이터 진흥주간(Data MAGIC Week)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데이터진흥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 연구센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기관들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데이터 진흥주간은 그간 1만 명 이상의 참관객과 300여개에 이르는 데이터 전문기업들이 참여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 축제다.

 올해에는'빅데이터로 열어가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빅데이터 관련 컨퍼런스·전시회·시상식 등 12개의 행사가 진행된다. 유웅환 카이스트 교수의 '사람중심,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이란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빅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소개 및 전문가 자문·멘토링, 서비스 체험 부스 전시 등으로 기획됐다.

 최영해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있어서 빅데이터는 범국가적 혁신성장의 핵심요소"라며 "이번 진흥주간을 통해 국민과 기업이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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