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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젓가락 페스티벌 10일 옛 연초제조창 일원서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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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11-09 16: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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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17 젓가락 페스티벌이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11일 열린 젓가락 페스티벌에 전시된 다양한 젓가락. 2017.11.9.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한·중·일 3국의 젓가락 문화가 하나 되는 '젓가락 페스티벌'이 10일 막이 오른다.

 청주시는 '2017 젓가락 페스티벌'이 오는 19일까지 열흘간 옛 연초제초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동아시아 생명문화 국제학술 심포지엄, 젓가락 특별전, 젓가락의 날 행사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첫날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열린다. 대림대 김필수 교수와 중국 북경 칭화대 주검석 교수, 국제젓가락문화협회 히사츠쿠 사무국장(일본) 등이 각국의 젓가락 교육과 문화에 대해 발표한다.

 젓가락 특별전은 5개 세션으로 이뤄졌다. 젓가락 유물과 문화 상품 등이 전시되고 교육체험 행사도 이어진다.

 오는 11일 열리는 '젓가락의 날' 행사는 젓가락질 경연대회, 젓가락 만들기 체험, 한중일 음식체험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동아시아 생명문화 선포식도 한다.

 '2017 세계문화대회'도 페스티벌과 동시에 열린다. 이 대회는 10일부터 사흘간 청주 옛 연초제조창 2층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다섯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프닝 세리머니, 글로벌 토크콘서트, 오픈 보이스, 베러 투게더 나이트, 컬처디자이너 페어 및 스쿨 등이다.

 젓가락 페스티벌 행사 기간에 창조 학교도 운영된다. 충북의 문화원형을 계승 발전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로 특화하고 있는 전문가 6인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매일 오후 2시 전시에 참여하고 있는 작가와 공연팀 등이 시민들과 함께 주제별로 이야기를 나눈다.

 시 관계자는 "젓가락 페스티벌과 세계문화대회가 사람들이 청주에 모여 새로운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청주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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