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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아시아문화포럼 13∼15일 아시아문화전당서 개최

등록 2017.11.09 16: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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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아시아 각국의 문화적 연대 강화를 위한 ‘2017 아시아문화포럼’이 13일부터 15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광주국제교류센터, 아시아문화원,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문화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지난 2006년 출범한 이후 11번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문화예술계 학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기술 그리고 창의성: 4차 산업혁명시대의 문화도시'를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포럼에서 세계 3대 미디어 아트 전문기관인 독일 ZKM의 수석 큐레이터인 베른하르트 제렉스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문화도시’를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다.

 또 찰스 발래랑 문화다양성연대국제연맹 사무총장, 조나단 파슨스 호주 미디어전문 기획 전시 단체 엑스페리멘타 문화디렉터, 이칠우 전남대 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 등이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의 문화콘텐츠’를 부주제로 세계 문화콘텐츠 산업의 현 주소를 진단한다.

 캐서린 컬린 UCLG 문화위원회 자문위원, 이바나 보카트 스웨덴 말뫼시 문화부 전략개발자, 하태석 건축사무소 SCALe 대표 등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의 문화도시’를 부주제로 미래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문화의 중요성을 구체적인 사례 등을 통해 논의한다.

 특별회의로는 광주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는 아시아문화세션, 광주문화재단 주관의 광주문화기관협의회 정책포럼, 광주시 주관의 아시아·유럽 창조혁신도시 전문가 워크숍 등이 열린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인도, 일본, 불가리아, 러시아 등 9개국 22명의 청년이 참여하는 청년캠프도 마련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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