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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사물인터넷 지능 데이터센터' 설립

등록 2017.11.13 11: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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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남서울대학교는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4차 산업혁명 핵심 인력 양성과 연구개발을 위해 ‘사물인터넷 지능 데이터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2017.11.13. (사진=남서울대 제공) photo@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남서울대학교는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4차 산업혁명 핵심 인력 양성과 연구개발을 위해 ‘사물인터넷 지능 데이터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2017.11.13. (사진=남서울대 제공)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 소재 남서울대학교는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4차 산업혁명 연구개발을 위해 ‘사물인터넷( IoT) 지능 데이터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모비우스 기반의 IoT센터 설립을 통해 사물인터넷 연구개발 및 테스트베드 사업으로 확보된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지능형 클라우드 서버 형태로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확보된 데이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통 인터페이스 브로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남서울대 측은 전자부품연구원의 모비우스 플랫폼은 가정·자동차·공장·도시·농업·환경·에너지 등 여러 산업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앞으로 대학과 연구기관은 지능형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에 관해 클라우드 서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남서울대 관계자는 "센터 설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핵심인력 양성과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할 수 있어 앞으로 국내 지능형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서비스 생태계 구축과 관련한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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