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식]경기도문화의전당, 15일 피아니스트 김강태 독주회 등
【수원=뉴시스】피아니스트 김강태
경기도 문화의전당은 15일 오후 8시 소극장에서 2017 피아니스트 김강태 독주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대 기악과에 재학 중인 김강태는 2017 지리산 국제음악제 콩쿠르 1위, 2016 BIMFA(베이징 국제음악 페스티벌&아카데미) 협주곡 콩쿠르 1위, 2016 부산음악콩쿠르 1위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전당은 차세대 클래식 유망주를 직접 발굴 및 양성하기 위해 매년 경기영아티스트를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김강태는 2017 경기영아티스트에 선발됐다.
김강태는 독주회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번 C장조 작품 2,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루슈카’ 중 3개의 악장,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B단조를 연주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할 수 있다.
◇경기도미술관, 청년신진작가공모전 '경기아트프리즘 2017'展 개최
【수원=뉴시스】경기아트프리즘 2017 포스터
경기도미술관은 12월 10일까지 미술관 로비에서 경기청년신진작가공모전 '경기아트프리즘 2017'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청년신진작가공모전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도미술관이 주관하는 청년작가 지원사업이다.
도미술관은 만 40세 이하의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작업실이 있는 작가들을 대상으로 작품 구입 공모를 해 228명의 작가 중 우리 미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21명의 작가와 작품을 선정했다.
전시는 최종 선정된 21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작품은 한국화, 회화, 사진, 조각, 공예, 미디어 아트, 단편영화 등 여러 매체를 망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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