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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 대구캠퍼스, 수시 2차 21일까지 모집

등록 2017.11.14 16: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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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이하 대구캠퍼스)는 오는 21일까지 2018학년도 신입생 수시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캠퍼스는 이번 모집에서 ▲신소재응용과 ▲금형디자인과 ▲스마트전자과 ▲메카트로닉스과 ▲컴퓨터응용기계과 ▲산업설비자동화과 ▲스마트전기과(야간포함) 등 총 7개 학과에서 141명을 선발한다.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고교 내신성적 80%와 인성 및 직업관 등 면접 성적을 20% 반영하여 합격자를 선발한다. 국가기술자격증 소지자나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은 가산점도 적용된다.

또 일반전형, 특별전형과 별도로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나 25세 이상 지원자, 산업체 근무경력 2년 이상인 자 등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경우 정원 외 전형으로도 지원할 수 있다.

대구캠퍼스는 고용노동부가 설립 운영하는 국책대학으로 전문대학 및 4년제 대학의 합격 여부 및 등록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최근 5년간  미래성장동력학과 개편 및 ICT융합센터 구축 사업 등으로 전 학과 교육훈련장비의 첨단화와 함께 철저한 현장실무 중심교육으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학비가 한 학기당 116만 원 선으로 최저 수준의 등록금을 책정하고 있다.

대구캠퍼스는 2018학년도 ICT융합·지역특화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스마트 팩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ICT융합센터를 설치해 2018학년도부터 교육에 활용한다.

따라서 메카트로닉스과, 스마트전자과, 스마트전기과 등의 학습체계 및 교과과정도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중심으로 일부 개편된다.

이들 교과목은 모두 NCS라고 불리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기반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구캠퍼스는 전문기술과정(1년제 국비무료과정) 신입생도 같이 모집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내년 2월 20일 까지다. 모집은 ▲콘텐츠디자인과 ▲스마트자동화과 등 총 2개 학과에서 55명을 선발한다.

만 15세 이상의 취업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료 후 바로 현장기술자가 될 수 있는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입학전형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전화로도 상담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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