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익산소식]다산북스, 익산시에 도서 1만권 기증 등

등록 2017.11.15 13:54:5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익산=뉴시스】 =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다산북스, 익산시에 도서 1만권 기증

 다산 정약용의 애민정신과 실사구시를 구현하고 있는 ㈜다산북스가 전북 익산시에 1억원 상당의 도서 1만권을 기증했다.

 김선식 다산북스 대표는 15일 익산시를 방문해 정헌율 시장에게 도서 1만권을 기증했다.
 
 이 책들은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건전한 나눔 문화 창출을 위해 쓰인다.

 다산북스는 도서 기증 사업이 애민정신을 실천하는 방법 중 하나라는 믿음으로 그동안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도서를 기증하며 관련 사업을 수년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익산시립도서관 도서기증은 연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증대상도서는 10년 이내에 출판돼 상태가 양호하며 활용가치가 있는 자료와 보존가치가 있는 희귀본과 귀중본이다.

 기증 관련 문의는 모현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익산농기센터, 스쿨팜 일환 초등생 대상 김장체험 실시

 전북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김장체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이리초교·중앙초교 등 12개 학교 5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익산농기센터는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 익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스쿨팜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장체험은 학생들이 직접 심은 배추와 무를 이용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서 김치명인 신덕순씨는 체험에 앞서 학생들에게 전통음식의 맛과 먹을거리의 소중함, 전통발효식품인 김치의 우수성을 교육한다.
 
 학생들은 미리 수확한 배추와 무에 김치명인이 준비한 양념 등을 직접 바르며 친구들과 함께 체험에 나서게 된다.

 이를 통해 김치의 우수성과 농작물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013년 스쿨팜 사업을 시작해 올해는 12개 초등학교로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