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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3분기 애플 주식 사고 IBM 비중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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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11-15 14: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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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하=AP/뉴시스】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6일(현지시간) 네브라스카 주 오마하의 센츄리링크센터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아이스바를 먹으며 언론들과 인터뷰하고 있다. 왼쪽 아래의 인형은 지니어스 브랜즈 인터내셔널사가 만든 '말하는 워런' 버핏 인형이다. 2016.05. 07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올해 3분기 애플 주식을 추가 매입하고 IMB의 보유 비중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5410만주에 달하던 IBM 보유 주식 중 약 3분의 1을 매각해 3700만주까지 줄였다.버크셔 해서웨이가 보유한 IBM 지분 가치도 83억 달러에서 53억 달러로 축소됐다.

버핏은 지난 2011년부터 100억 달러 이상을 IBM에 투자했다. 그의 투자 인생 동안 IT 업종과 같은 기술주에 대해서는 투자를 자제해 왔기 때문에 사람들은 놀라운 시선으로 지켜봤다.

하지만 버핏은 손해를 보면서 IBM 지분을 매각하고 있다. 지난 5월 버크셔 헤서웨이 주주총회에서는 "구글에 투자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대신 버핏은 애플에 대한 투자는 늘렸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애플 보유 비중을 3% 늘려 3분기 말 기준으로 1억341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애플 전체 지분의 2.6%에 해당한다. 시장가치로는 207억달러에 달한다.

버핏은 지난해 애플 주식 1000만주를 매입한 것을 시작으로 계속 보유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그는 지난 8월에도 "애플의 주식을 절대 팔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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