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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오후 5시 현재 경상자 10명으로 늘어…지진 인명피해 대구로 확대"

등록 2017.11.15 17: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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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5일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서 규모 5.5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한동대학교 건물 내부 시설이 지진에 흔들려 어지럽혀있다. 2017.11.15. (사진=독자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15일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서 규모 5.5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한동대학교 건물 내부 시설이 지진에 흔들려 어지럽혀있다. 2017.11.15. (사진=독자 제공)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 소방청은 오후 5시 현재 경북 포항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경상자가 10명으로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후 출동건수는 모두 73건으로, 인명피해가 10건이다. 경북이 9명으로 대부분이지만, 대구에서도 한 명이 다쳤다.

 나머지 63건은 인명구조 등 안전사고다. 엘리베이터 등 승강기 사고가 24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나머지(39건)은 기타로 분류됐다.

   지진감지 신고건은 같은 시간 기준 총 7810건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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