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시교육청, 우리학교 전래놀이마당 개최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 우리학교 전래놀이마당 개최

부산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는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부산 중구 봉래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330여 명이 참가하는 '우리학교 전래놀이마당'을 개최한다.

전래놀이마당은 학부모가 학생들에게 전래놀이를 가르치는 '지역사회 학부모공동체 봉래초 토이놀'이 참여해 전래놀이 부스를 운영한다.

이날 15명 내외의 학부모들이 나와 제기차기, 비석치기, 고무줄뛰기, 실뜨기 등 전래놀이를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게 한다.

학생들에게 체험한 놀이를 부모님이나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놀이도구 선물꾸러미도 준다.

◇남부교육지원청, 미술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산 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 경남도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서 관내 교육희망지구 중학교 7개교 3학년 학생 71명을 대상으로 '나도 미술가' 미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미술영역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작품 감상 및 작가 공간 탐방으로 실시된다.

참가 학생들은 '경덕진 ; 백자에 탐닉하다' 전시회를 관람하고, 이어 도자체험과 '아트-키친'(자유도안) 등 표현활동에 참여한다.

◇부산유아교육진흥원, 예비 초등 학부모교실 연수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예비 초등 학부모 교실' 연수를 실시한다.

이날 연수에는 '엄마반성문'의 저자인 서울 명신초등학교 이유남 교장이 나와 '꿈up 끼up 신나는 학교생활을 위한 학부모 역할'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 교장은 행복한 리더를 키우는 코치형 부모가 되는 방법과 아이의 마음을 여는 감정코칭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부산시교육연수원, 중등 교원 전통문화 직무연수 실시

부산시교육연수원은 오는 22~29일 부산 개성중과 국립국악원, 부산박물관 등에서 중등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중등 쉼이 있는 우리 전통문화 이해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 차윤정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전통차와 음양오행, 우리가락 이해, 동양 명품 고판화 이해, 우리나라 전통회화의 대세와 특징 등 강연과 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참가자들은 오는 25일 국립국악원에서 국악 실습을 하고 공연을 관람한다.  

◇경성대 채희주 교수, 한국마케팅과학회 우수논문상

경성대는 국제무역통상학과 채희주 교수가 최근 열린 2017년 한국마케팅과학회 추계 국제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수상을 받은 논문은 '전통문화 상품의 진정성에 대한 연구-한국, 중국, 일본 소비자를 중심으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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