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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기온 쌀쌀…평년보다 2~5도 낮아

등록 2017.11.20 18: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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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오전 영하권의 날씨를 보인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 옮기고 있다. 2017.11.20. taehoonlim@newsis.com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오전 영하권의 날씨를 보인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 옮기고 있다. 2017.11.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은 예년보다 기온이 낮아 쌀쌀한 날씨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0일 "내일은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1도, 수원 -5도, 춘천 -5도, 강릉 1도, 청주 -3도, 대전 -4도, 전주 -1도, 광주 0도, 대구 -2도, 부산 4도, 제주 8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수원 9도, 춘천 7도, 강릉 12도, 청주 8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제주 14도 등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평년보다 2~5도 가량 낮아 춥겠다"며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는 곳에 따라 안개가 발생하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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