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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절기 소설 '눈 대신 비'…수능일 기온 뚝

등록 2017.11.22 06: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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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절기 소설 '눈 대신 비'…수능일 기온 뚝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얼음이 얼기 시작한다'는 절기 소설(小雪)인 22일 수요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낮 동안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출근시간대 가시거리는 대부분 지역에서 5~10㎞ 내외로 차량 안전운행에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7시14분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2~영상 3도, 낮 최고 9~13도로 예년과 비슷해 야외활동하는 데 무리는 없겠다.

 전주를 중심으로 건강·생활지수는 감기 '보통', 뇌졸중 '보통', 식중독 '관심', 체감온도 '관심' 수준이고, 대기지수는 미세먼지 '보통', 황사 '보통, 오존 '좋음' 단계다.

 다만, 전날(21일) 내몽골고원에서 발생한 황사 일부가 북서풍을 타고 남하해 오후에 서해 도서 지역과 일부 서해안에는 나타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전북 북부 앞바다의 예상풍속은 남동-남(북서-북) 6~12㎧, 파고는 0.5~2m로 점차 높게 일겠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1시20분이고 만조는 오후 5시25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3일 목요일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서해안과 북부 내륙에는 오후 한때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6~0도, 낮 최고 4~9도로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

 24일 금요일은 새벽부터 아침까지 눈이 오겠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 내륙에는 다소 많은 눈이 쌓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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