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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전북 찬바람에 기온 뚝…흐리고 비나 눈

등록 2017.11.23 07: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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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전북 찬바람에 기온 뚝…흐리고 비나 눈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3일 목요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눈)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부터 낮 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낮부터 밤사이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시간대 지면온도가 낮아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은 만큼, 수험생의 교통안전에 신경을 써야겠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7시15분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6~0도, 낮 최고 4~9도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

 전주를 중심으로 건강·생활지수는 감기 '높음', 뇌졸중 '보통', 식중독 '주의', 체감온도 '관심' 수준이고, 대기지수는 미세먼지 '보통', 황사 '좋음, 오존 '보통' 단계다.

 전북 북부 앞바다의 예상풍속은 북서-북(서-북서) 8~13㎧, 파고는 1~2m로 점차 높게 일겠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1시50분이고 만조는 오후 5시58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24일 금요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눈(비)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은 1~5㎝,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4~영상 2도, 낮 최고 5~10도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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