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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마당 아트스페이스, 개관 37일 만에 관람객 1천명 돌파

등록 2017.11.23 14: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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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지난달 18일 오후 대구 중구 도원동 예술 전시공간인 '자갈마당 아트스페이스'를 찾은 시민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2017.11.23. <이 사진은 2017년 10월18일자 사진자료임.>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지난달 18일 오후 대구 중구 도원동 예술 전시공간인 '자갈마당 아트스페이스'를 찾은 시민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2017.11.23. <이 사진은 2017년 10월18일자 사진자료임.>[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의 대표 성매매집결지에 들어선 '닷 자갈마당 아트스페이스' 전시관의 누적 관람객이 1000명을 돌파했다. 지난 10월18일 개관 이후 37일 만이다.

23일 대구시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전시관은 중구 북성로3길에 지상 3층, 연면적 441.78㎡ 규모로 문을 열었다.

윤순영 도심재생문화재단 이사장은 "전시관을 인근 대구예술발전소 등과 연계해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성매매집결지에 전시관이 들어선 경우는 전국 최초로 과거 성매매 영업이 이루어진 건물을 리모델링해 특색을 더했다.

1층 유리방과 3층의 방들은 그대로 보존하고 일부를 전시공간으로 조성했다.

현재 전시관에선 김구림, 배종헌, 이명미 작가 등이 참여한 ‘기억정원 자갈마당전(展)‘이 열리고 있다.

전시관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개관한다.세부사항은 대구시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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