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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천어축제 국내·외 여행업계에 설명회

등록 2017.11.24 11: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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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2018 화천산천어축제 해외 마케팅 추진을 위한 인바운드 여행사 설명회가 지난 23일 서울 명동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여행사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2017.11.24.(사진=화천군청 제공)ysh@newsis.com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2018 화천산천어축제 해외 마케팅 추진을 위한 인바운드 여행사 설명회가 지난 23일 서울 명동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여행사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2017.11.24.(사진=화천군청 제공)[email protected]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국내·외 여행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강원 화천군은 축제 개막을 40여 일 앞둔 지난 23일 오후, 서울 명동에서 내년 산천어축제 해외 마케팅의 일환으로 인바운드 여행사 축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화천군의 예상을 뛰어넘은 31개 여행사의 대표와 임원 등 고위 관계자 61명이 참여했다.

 이들 국내에서 활동 중인 이들 인바운드 여행사는 해외 현지의 아웃바운드 여행사가 모객한 외국인 관광객을 축제장으로 안내하는 화천군의 주요 고객이다.

 설명회에서는 내년 축제 홍보영상 상영에 이어 외국인 낚시터 운영계획 브리핑이 밀도있게 진행됐다.

 최문순 군수도 직접 마이크를 잡고 여행사들의 질문에 직접 답했다. 설명회에서는 이번 산천어축제의 특징과 교통, 숙박,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특히 산천어축제 뿐 아니라 화천사계투어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졌다.

여행사들은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딸기체험 등 농촌 그린투어리즘 활성화, 전통시장 견학을 비롯해 화천토마토축제 기간 연장, 인-아웃바운드 여행사 공동 팸투어 추진 등을 화천군에 요구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여행사들의 건의와 다양한 제안, 아이디어들을 고려해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내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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