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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해역에서 규모 2.3 지진 발생

등록 2017.11.24 22: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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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24일 밤 전라남도 신안군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밤 9시27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남쪽 68㎞해역에서 발생 깊이 13km,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최대 진도는 Ⅱ수준으로 측정됐다. Ⅱ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 소수만 느끼는 정도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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