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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와 라운딩한 트럼프, 또 골프장으로

등록 2017.11.26 01:01:09수정 2017.11.26 01: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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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비치=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의 매주 주말마다 지내는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트럼프 집안 소유 리조트 마라라고의 모습. 2017.11.26.

【팜비치=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의 매주 주말마다 지내는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트럼프 집안 소유 리조트 마라라고의 모습. 2017.11.26.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미국 프로골퍼 타이거 우즈와 라운딩을 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수감사절 연휴 넷째날 또 골프장으로 향했다.

25일(현지시간) 미 의회전문지 더 힐은 백악관 기자단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오전 7시45분께 플로리다 주 팜비치의 마라라고를 떠나 10분 후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인터네셔날 골프 클럽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백악관 기자단은 이동 중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을 직접 보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주피터에 위치한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타이거우즈, 더스틴 존슨과 골프를 쳤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이들과 빨리 골프를 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NBC뉴스는 이날은 대통령 취임 후 트럼프가 102번째 자신 소유의 시설물을 찾은 날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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