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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반드시 봐야만 하는 영화' 러빙 빈센트 역주행

등록 2017.11.26 12: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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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빙 빈센트, 영화

러빙 빈센트, 영화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빈세트 반 고흐의 삶을 다룬 '러빙 빈센트'가 개봉 3주차에도 흥행 롱런 중이다.

 지난 9일 개봉후 현재 15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 예매등 역주행을 보이고 있다. 다양성 영화 박스 오피스 1위 자리를 3주째 지키고 있다.

 영화는 권총 자살한 빈센트 반 고흐의 미스터리 한 죽음을 모티브로, 고흐의 비참했던 삶을 그의 그림처럼 담아낸 세계 최초 유화 애니메이션이다.

 마치 고흐의 그림속으로 파고 든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전 세계 화가들이 10년에 걸쳐 그의 마스터피스 130여 점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재현했다. 전 세계 각지에서 모인 4000여명의 화가들 중, 오디션을 통해 뽑힌 107명의 화가들이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직접 그린 6만2450점의 유화로 완성됐다.

 반 고흐를 사랑하는 아티스트들의 집념과 열정은 물론, 생명을 가진 듯 숨 쉬는 그의 걸작들을 체험할 수 있어 그 어떤 영화보다도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7년 반드시 봐야만 하는 영화' 러빙 빈센트 역주행


'2017년 IMDB 선정 반드시 봐야만 하는 영화' 로 선정되었던 '러빙 빈센트'는 애니메이션의 칸영화제라 불리는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관객상을 수상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입증했다. 또 제20회 상하이국제영화제 금잔 애니메이션상을 수상,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고흐의 작품을 스크린을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전에 본 적 없는 독창적인 스타일의 영화!”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영화는 '미술애호가들이면 꼭 봐야만 하는 영화'로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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