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악창작곡 활성화 위한 실내악 모집합니다

등록 2017.11.28 17:00: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실내악 연주 장면. 2017.11.28. (사진 = 국립국악원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실내악 연주 장면. 2017.11.28. (사진 = 국립국악원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이 30일까지 국악 창작곡 활성화를 위한 실내악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연음향 공연장을 활용한 독창성 있는 국악 창작 작품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공모 작품은 자연음향 공연장에 어울리는 소규모 편성의 국악 창작곡으로 공연, 방송, 음반 등 미발표된 창작품이어야 한다.

전통 음악의 장단, 선율 등 한국 전통 음악적 요소가 반영된 작품으로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국악과 다양한 장르가 만나는 작품이면 가능하다.

실내악 반주에 전통 성악(가곡, 민요, 판소리 등) 요소가 포함됨 작품도 가능하다. 악기편성은 국악기를 중심으로 구성하되, 필요시 서양 악기 1~2대 편성구성이 가능하나 전자 악기 및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 작품을 접수 받는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작품료 300만원을 지급한다. 해당 작품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연주 공연에 활용된다.

이번 공모는 청년 예술가 지원 사업의 취지로 1978년 이후 출생한 예술가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www.gugak.go.kr)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e-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 가능하다. 최종 선정 작품은 2018년 3월 국립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