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출신 장문복x성현우, 12월 8일 '겁먹지 마' 발매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장문복(22)과 성현우(21)가 12월 정식 음원을 발표한다.

28일 소속사 오앤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함께 진행했던 브이라이브에서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이벤트로 '장문복, 성현우 둘의 정식 음원발매'를 소원으로 뽑게 돼 12월8일 정식으로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겁먹지마'로 장문복, 성현우 각자의 이야기를 직접 가사로 담아냈다. 워너원의 '네버' '에너제틱', 펜타곤의 '라이크 디스' 등에 참여한 신예 작곡팀 플로우블로우가 프로듀싱을, 성현우가 직접 작곡에 참여했다.

【서울=뉴시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장문복과 성현우(왼쪽)가 12월 정식 음원을 발표한다. 2017.11.28. (사진= 오앤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장문복와 성현우는 각각 27위, 61위를 기록하면서 탈락했다. 이후 두 사람은 래퍼 아웃사이더가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오앤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20명이 데뷔 평가 무대에 오른 뒤 최종적으로 11명이 데뷔 멤버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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