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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인문학' SW융합 오픈 토크콘서트 30일 조선대서 열려

등록 2017.11.29 15: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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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과학과 인문학의 융합, SW(소프트웨어)기술을 통한 창업 사례 등 명사들의 강연을 통해 SW융합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사업단은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 조선대학교 법과대학 모의법정에서 ‘2017 SW융합 오픈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는 이 토크콘서트는 SW융합 분야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정부의 SW중심사회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광주전남소프트웨어융합클러스터사업단이 주최·주관하며, 올해 행사는 ‘소프트웨어 융합, 지금이 미래다 Future is Now’를 주제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는 손주은 CMB광주방송 아나운서의 사회로 박상준 메디컬아이피 대표, 김서형 박사(인하대 연구원)가 연사로 나서 TED방식 강연과 청중과의 대화 등으로 펼쳐진다.
 
 박상준 대표는 첨단의료영상처리SW와 하드웨어 원천기술을 통해 의료 3D프린터 산업에 뛰어들었다. 강연에서는 ‘소프트웨어로 무엇을 할 수 있나’에 대해 말한다.
 
 김서형 박사는 빅히스토리 학자로, TEDx부산, 네이버문화재단 등에서 명강연을 펼쳤다. 강연에서는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융합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30일 행사에 이어 내달 12일에는 여수 엠블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2차 토크콘서트가 펼쳐진다.

 문영래 조선대학교 교수가 3D의료 등 SW융복합 사례를, 1차에 이어 김서형 박사가 과학과 인문학의 융합에 대해 강연한다.
 
 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사업단 관계자는 “SW융합 오픈 토크콘서트가 SW중심사회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SW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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