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영광 물무산 화재…임야 0.2㏊소실

【영광=뉴시스】신대희 기자 = 30일 오후 5시31분께 전남 영광군 영광읍 물무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에 의해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임야 0.2ha(소방서 추산)가 탔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2017.11.30. (사진=영광군 제공)   [email protected]

【영광=뉴시스】신대희 기자 = 전남 영광 물무산에서 불이 나 산림 0.2㏊(소방서 추산)가 탔다.

 30일 오후 5시31분께 전남 영광군 영광읍 물무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에 의해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임야 0.2㏊가 탔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진화 작업에는 산림진화차 10대, 소방차 5대, 공무원과 소방대원 422명이 동원됐다.

 산림당국은 이날 오후 7시30분께 큰 불길을 잡았으며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재 피해를 입은 임야는 모 복지재단이 소유 중인 사유림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당국은 등산객이 버린 담배꽁초 등 인화성 물질이 잡풀 등에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영광=뉴시스】신대희 기자 = 30일 오후 5시31분께 전남 영광군 영광읍 물무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에 의해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임야 0.2ha(소방서 추산)가 탔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2017.11.30. (사진=영광군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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