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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대학생·고교생 6명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등록 2017.12.01 10: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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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교육부 주최 ‘2017년도 대한민국 인재상’에 부산 지역 대학생 3명과 고등학생 3명 등 6명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들 중 대학생은 김예림(부산외국어대 영어학과 4년), 이영훈(동아대 관광경영학과 4년), 조윤이(부산대 정치외교학과 4년)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고등학생은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김동현 군․박혜수 양,  부산일과학고 김예진 양이 수상했다.

 부산외국어대 김예림 학생은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국제시장 글로벌 복합 문화 공간 내 청년몰을 창업 운영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동아대 이영훈 학생은 전통시장 투어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새늘투어여행사를 창업하면서 봉사 활동을 펼치고, 부산대 조윤이 학생 역시 경제교육 봉사단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상금(대학생 및 청년일반인 250만원, 고등학생 200만원)이 수여됐다. 또 국내·외 석학과의 만남, 창의역량 및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해 역대 수상자들과의 교류 기회 등이 부여된다.

 한편 교육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창의와 열정을 가진 만15세 이상 만29세 이하 청년 총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 40명, 청년일반 10명)을 선발, 지난달 3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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