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등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8일까지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밀양시청 전경. 2017.12.04.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밀양시,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경남 밀양시는 오는 18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청년 미취업자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한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50명(청년 30명, 일반 2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정보화 추진사업 11명과 문화 관광사업 2명, 취업 정보센터 운영 16명, 환경 정비·보건·건강증진과 전통시장 관리 21명 등이다. 사업은 2018년 1월15일부터 6월30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시민(재산 2억원 미만) 중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다.

 근무시간은 주 24~30시간 정도로 참여자에게는 시간당 7530원의 임금을 지급하며 간식비와 주·월차 수당은 별도로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오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나노기업경제과(055-359-5055)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 성료
 
 밀양시는 지난 3일 배드민턴경기장에서 교육부 주최 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곳 시·도 초·중·고 816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여자 초등부 1위에는 전북이 남자 초등부 1위에는 충남이 우승을 차지했다.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겨남 밀양시는 지난 3일 삼문동 풋살구장에서 제2회 밀양시풋살연맹회장배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2017.12.04.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여자 중등부 1위는 전남이 남자 중등부 1위는 경남이 우승을 여자 고등부 1위는 충남이 남자 고등부 1위는 서울이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는 2004 아테네올림픽 배드민턴 메달리스트 손승모(밀양시청 배드민턴팀) 감독과 김사랑 선수의 팬 사인회를 가지는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됐다.

 또 시는 경기장 주변에 풍선아트와 페이스 페인팅, 풍뎅이 공방 등의 체험관과 밀양의 특산물인 얼음골 사과와 상동 반시 감, 단장 대추 등을 판매하는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12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관계자들이 밀양을 방문해 1억 7000만원의 경제적 유발효과를 불러일으킴으로써 시청 서문 일대 경기 활성화에 큰 몫을 차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풋살대회 성황

 밀양시는 지난 3일 삼문동 풋살구장에서 제2회 밀양시풋살연맹회장배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풋살 종목의 저변 확대를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동호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16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1위 아이콘팀(대구), 2위 성우팀(밀양), 3위 홍미팀(밀양)과 바모스팀(밀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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