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산단공-부산시, 원전 제염해체·절단기술세미나 개최

등록 2017.12.05 15:24: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는 5일 오후 파라곤호텔 에서 지역기업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와 공동으로 '원전 제염해체 및 절단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리1호기 해체에 대비해 현황과 과제를 제시하는 등 산·학·연간 원전해체기술 정보공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12.05. (사진=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본부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는 5일 오후 파라곤호텔 에서 지역기업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와 공동으로 '원전 제염해체 및 절단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리1호기 해체에 대비해 현황과 과제를 제시하는 등 산·학·연간 원전해체기술 정보공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12.05. (사진=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는 5일 오후 부산 파라곤호텔에서 지역기업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와 공동으로 '원전 제염해체 및 절단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리1호기 해체에 대비해 국내외 원전 제염해체 및 절단기술 개발현황과 과제를 제시하는 등 산·학·연간 원전해체기술 정보공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부산발전연구원 최윤찬 연구원의 ‘부산시 원전해체 산업 육성방안’ ▲한국원자력연구원 문제권 책임연구원의 ‘국내외 원전해체 기술개발 현황’ ▲부산대학교 안석영 교수의 ‘원전해체 및 제염 관련 기술동향’ ▲ 한국원자력연구원 최병선 책임연구원의 ‘원자력시설 해체를 위한 절단기술’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발제자들에 대한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산단공 최수정 본부장은  "원전 해체산업은 2050년까지 세계 시장규모가 약 10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세미나를 통해 지역기업들이 원전 해체산업에 적극 참여해 사업 다각화의 계기 마련과 향후 기업들과 관련 전문가들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장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