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더 팬텀스(The PhantomS)’ 연말 콘서트 선보여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김영철 대표이사)에서 운영 중인 럭셔리 부티크 호텔 더 플라자는 2017년 마지막 밤을 팬텀싱어 시즌 2에 출현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선사하는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는 ‘더 팬텀스(The PhantomS)’ 콘서트를 오는 12월 31일 단 하루 동안만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다.

이번 더 플라자의 연말 콘서트는 ‘감미로운 음악 그리고 추억’을 콘셉트로 2017년의 마지막 밤을 가족, 연인 단위의 고객이 고픔격 하모니로 크리스오버 음악 열풍을 주도한 TV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 2 출연진 8명이 선보이는 공연을 즐기는 것은 물론, 호텔 대표 셰프가 직접 구성한 코스 메뉴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더 팬텀스 콘서트에 출현하는 강형호, 박상규, 배두훈, 조민웅, 안세권, 염정제 시메코스타, 프랭키 다퐁트 등의 8명의 출연진은 팬텀싱어 시즌 2에서 선보인 팬텀 오브 더 오페라, 쿠다 쿠다, 일 마레 칼모 데라 셀라 등의 솔로곡과 아이 씨 화이어, 알레하테 등의 중창곡 그리고 더 팬텀스 연말콘서트만을 위한 가요, 팝, 클래식, 크로스오버 등의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이탈리아 출신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가 디자인한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어 보다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더 플라자 연회 총괄 오창욱 수석 셰프가 준비한 스페셜 양식 코스도 함께 제공된다. 특별히 각 식재료 고유의 맛을 살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유자로 절인 전복과 새우, 관자, 갑오징어를 얹은 샐러드를 시작으로 메인코스(소고기 안심 스테이크)를 제공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뉴욕 치즈 케이크 등을 맛볼 수 있다.

이번 연말 콘서트를 기획한 호텔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더 팬텀스는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 2017년의 마지막을 뜻 깊게 보내고 싶어하는 가족, 연인 고객을 위해 ‘감미로운 음악 그리고 추억’을 콘셉트로 기획하게 되었다” 며, “명실상부 최고의 가창력과 무대장악력을 선보이는 팬텀싱어 시즌 2 출연진 8명의 공연과 호텔 셰프가 구성한 코스 메뉴를 통해 다가오는 2018년을 활기차게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플라자에서 2017년 마지막 날 감미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더 팬텀스 콘서트는 12월 31일 단 하루동안 점심, 저녁에 한해 선보이며, 점심은 12시 30분부터, 저녁은 8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티켓가격은 VIP석 22만원, R석 20만원, S석 15만원이다.(상기 금액 세금&봉사료 포함 / 1인 기준 / 점심, 저녁 공통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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