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드론산업 육성 업무협약 등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6일 남구 롯데호텔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극한환경무인기센터), 울산대학교(산학협력단), 울산과학대학교(산학협력단), 울산드론협회와 울산의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017.12.06. (사진=울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6일 울산시 남구 롯데호텔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극한환경무인기센터), 울산대학교(산학협력단), 울산과학대학교(산학협력단), 울산드론협회와 울산의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울산형 4차 산업혁명 추진을 위해 개최한 '4차 산업혁명 U 포럼' 출범식에서 열렸다.
협약 주요내용은 울산지역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기술개발 기반 마련, 드론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산업에 적용 가능한 성공모델 확산 등이다.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울산시는 6일 울산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장달수 제53보병 사단장,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 등 울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53보병사단의 통합방위 작전성과 및 발전 방향 보고, 울산시의 2017년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2018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북한의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도발로 인해 한반도 뿐만 아니라 세계의 안보가 위중함에 따라 비상사태 발생 시 각 기관별 협업 및 대응절차에 대한 토의를 통해 울산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발전 방안을 강구했다.
◇버려지는 폐기물도 예술작품 'Upcycling ART展'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주최하고 한국순환자원유통센터와 낙동강 유역환경청이 후원하는 '버려지는 폐기물도 예술작품 Upcycling ART展'이 7일부터 이틀간 울산태화강생태관 전시홀에서 열린다.
자원순환의 의미를 공감하고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재활용 실천을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금속캔·유리병·발포스티렌·종이팩 등 대표적인 6가지 재활용품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가정에서 버려지는 다양한 생활폐기물을 활용해 Upcycling제품(창조적 재활용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사회적기업 재활용 제품도 만날 수 있다.
폐기물이 예술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창업아이템으로서도 손색이 없음을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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