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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소추안 가결 1년…국회서 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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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12-08 0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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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지난해 12월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선포하고 있다. 2016.12.09. pak7130@newsis.com
  '탄핵, 100일간의 기록' 백서도 공개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지난해 12월9일 국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 1년 만에 이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당시 탄핵 국면을 담은 '탄핵백서'도 공개된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박근혜 국회 탄핵의 정치사적 의미와 한국정치의 시대적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는 박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1년이 된 시점에 탄핵국면에서 '최순실-박근혜 게이트'를 밝히고 헌정질서 회복에 노력했던 의회정치의 문제의식과 논란을 정치사적 관점에서 돌아보고자 마련됐다.

  이준한 인천대 교수는 '박근혜 국회 탄핵의 역사적 의미와 한국정치에 대한 함의'를 주제로, 박완주 민주당 의원은 '2016년 탄핵 국면 의회정치의 역동성과 역사적 교훈'을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박 의원은 당시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으면서 겪었던 고충 등에 대해서도 털어놓을 예정이다.

  김윤태 고려대 교수와 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 성한용 한겨레신문 기자, 기동민 민주당 의원 등이 토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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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난해 12월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무원들이 뉴스 속보를 바라보고 있다. 2016.12.09 photo1006@newsis.com
  민주당, 더미래연구소와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우 의원은 "지금 문재인 정부는 부패와 부정으로 얼룩진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적폐를 청산하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이러한 가운데 국회 또한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기에 동참해야한다. 가장 중요한 소임을 바로 국민의 대표자로서 국회가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2016년 9월1일 정기국회 개회부터 12월9일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 시기까지 국회 내에서 벌어졌던 주요 상황들을 중심으로 해설한 '탄핵, 100일간의 기록' 백서도 공개된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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