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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최승호 MBC 신임 사장, 줏대있는 공영방송 만들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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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12-07 18: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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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7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최승호 뉴스타파 PD를 신임 MBC 사장으로 최종 선임했다. 2017.12.07.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정의당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가 7일 MBC 신임 사장에 최승호 뉴스타파 PD를 내정한 것과 관련해 "줏대 있는 공영방송을 만들어주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최석 대변인은 7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최승호 내정자는 지난 정권 동안 무참히 망가진 MBC를 국민의 방송으로 되돌려놓아야 한다는 막중한 임무를 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변인은 "최 내정자는 MBC 해직 PD로서, MBC 근무 당시에는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장을 맡았다"며 "특히 PD수첩의 대표 PD로 국민들에게 알려져 있고 2012년 MBC의 정상화를 위해 파업을 하다 해고돼 뉴스타파의 PD로 활약했다. 이후에도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언론장악을 조명하는 영화 '공범자들'을 제작해 진실을 전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장본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득히 쌓인 언론적폐의 청소부이자 촛불혁명 이후 첫 MBC사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방송, 정권의 입김에 나부끼지 않는 방송을 만들어 달라"며 "내일 있을 MBC 해직자들의 복직 또한 환영한다. 정권의 언론적폐에 맞서 끝까지 싸우고 결국 공정방송의 희망을 싹틔운 언론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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