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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 그냥 가면 스튜핏…항공권 할인 따져볼까

등록 2017.12.08 10: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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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 그냥 가면 스튜핏…항공권 할인 따져볼까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추위로 온몸이 얼어붙는 겨울이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부터 설날까지 이어지는 연말연시는 마음을 들뜨게 한다.

여행업계가 연말을 맞아 다양한 특가 상품·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하나투어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전 10시까지 하나투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연말 라스트찬스 특가' 프로모션을 연다.

한국인 여행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 세계 37개 도시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다.

가장 저렴한 노선은 중국 청도다.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합친 왕복항공권 가격이 8만9000원부터다. 사이판은 23만9000원부터, 일본 오키나와는 13만9000원부터 찾아볼 수 있다.

프로모션 항공권을 예약하고, 예약당일에 바로 결제·발권한 이들 중 5명을 선정해 항공권 금액만큼의 하나투어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제세공과금 22% 제외).

또 하나투어항공, 하나투어호텔, 하나프리 3종류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고프로 히어로 블랙 5(1명), 올리브영 기프티콘 2만원권(10명), 케이크 기프티콘(100명) 등을 경품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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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한항공 전세기 상품을 판매한다. 120일 전 예약시 1인당 40만원을 할인해주며, 90일전 예약시 1인당 30만원, 60일 전 예약시 1인당 20만원을 할인해준다.

좌석 업그레이드 또한 제공된다. 100만원 추가시 왕복 프레스티지(비즈니스)석, 150만 원 추가시 코스모스위트(퍼스트)석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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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는 '제주 연말연시X설날연휴' 기획전을 연다. 제주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렌터카가 포함된 자유여행 상품(31만1600원부터), 별도의 옵션과 팁 없이 제주 주요 관광지와 맛집 투어를 진행하는 패키지 등이 있다.

패키지 상품으로는 1월 1일 선상 일출 관람, 한울랜드 소망연 날리기 등 새해 맞이 코스로 구성한 '해돋이 제주관광 3일'(30만7600원부터), 한라산 등반∙아쿠아 플라넷 관광이 포함된 '한라산 등반 3일'(40만7600원부터)이 있다.

아울러 곶자왈·카멜리아힐 등 아름답기로 유명한 명소를 고루 방문해 효도관광으로 제격인 '부모님을 위한 투어 3일'(41만9600원부터) 등 다채로운 상품이 있다.
겨울 여행 그냥 가면 스튜핏…항공권 할인 따져볼까

해외 기획전으로는 '요즘 누가 연말연시에 해외여행을 다들 갑니다'가 있다. 가까운 일본, 따듯한 날씨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동남아, 크리스마스를 맞아 도심 곳곳이 아름다운 장식으로 가득하고 크리스마스 마켓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유럽 등으로 떠나는 상품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왕복항공권, 호텔 숙박 등을 선택 가능한 오사카 자유여행 3일(29만8400원부터), 크리스탈 코브섬에서 즐기는 호핑투어가 포함된 '보라카이 4일·5일'(60만9000원부터), 독일·오스트리아·체코·헝가리 4개국 10개 주요 도시를 방문하는 '동유럽 4국 8일 정통일주'(109만원부터) 등이 있다.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괌 닛코 패밀리 특가 4일'(50만1000원부터)도 있다. 패밀리 특가 상품은 소아 동반 필수이며, 전 객실 오션뷰에 최장 길이 워터 슬라이드∙전용 프라이빗 비치를 보유한 호텔 니코 괌에서 숙박한다. 룸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도 주어지니, 최고급 숙소에서 가족들과 안락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가족·친구·연인과 국내외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에게 이번 기획전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국내 여행상품은 최대 2만원 할인 쿠폰 제공 이벤트가 있어 더욱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며, 해외 여행상품은 제휴 카드 결제 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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